지난 22~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설치된 아이콘 부스. 사진: 아이콘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콘테크 기업 아이콘(AICON)은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건설 플랫폼 ‘카스웍스’(CaasWorks)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서비스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2023스마트건설 엑스포는 스마트건설 산업 분야의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스마트건설 행사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콘이 선보인 카스웍스는 전국 1900여개의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콘 관계자는 “건설사 지자체, 개발공사 등 다양한 건설산업 관계자들이 부스에 방문해 안전관리 솔루션과 동영상 기록관리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며 “행사기간 동안 카스웍스 도입을 위해 수십건의 후속 미팅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콘은 스마트건설 기술 컨퍼런스에서 IT 기술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하우로 카스웍스를 활용하고 있는 실제 건설사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종민 아이콘 대표는 “건설 산업계에서 이미 검증된 솔루션인 카스웍스를 더 많이 알리고, 새롭게 출시하는 솔루션을 통해 콘테크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출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스웍스로 건설 현장 일선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일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설 시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기자 :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원문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12010947384390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