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장 및 표창 수여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활용한 첨단 주택건설 기술 체험·시연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들이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주관사인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전의 주택건설의 날과는 달리 행사 내 체험(시연)·강연·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동참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국회·정부·유관단체 주요인사와 전국 주택건설업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제 영상물 상영, 정부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1층에는 주택건설업체들이 스마트 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보여줄 수 BIM 적용한 사례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건설과 관련한 사물을 엿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대형주택건설업체 5개 업체, 스타트업체 4개업체가 참여해 스마트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현대건설(주)은 서비스로봇을 적용한 로봇친화 건축물 컨셉(배송로봇·주차로봇 등)을 소개하고, 스마트미러와 알고케어 등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연한다.
DL이앤씨(주)는 자체 개발한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가상 공간 디버추얼로 옵션 추가·삭제 등 집안 인테리어 조합을 적용·시연한다.
삼성물산(주)은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을 공개하면서 아파트 내 단순 가전기기 제어, 출입 관리 등 기존 홈 IoT시스템이 하는 기능에 더해 홈스타일링, 쇼핑, 헬스케어, 반려동물 서비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간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까지 주거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주)은 시공 및 유지관리 효율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및 개발기술을 소개하면서 건설자동화 장비, 건설로봇, 드론, 스마트 안전장구 등을 전시한다.
롯데건설(주)은 자체 개발한 ConGPT 플랫폼으로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방서(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협력사와 건설담당자들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시연한다.
㈜다담솔루션은 시멘트를 배제하고, 친환경 자재를 조립식으로 시공하는 바닥난방 건식온돌을 소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등 新난방 공법 소개한다.
㈜이후시스는 카메라를 이용한 원격 광혈류 측정방식(rPPG)를 통해 근로자의 신체에 디바이스를 부착하지 않고도 혈압, 호흡 및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와 같은 여러 생체정보를 분석하는 CHECKME(체크미) 시연한다.
일마니는 건설현장 GATE에 출입하는 모든 건설·화물·운반차량의 운행감시와 절차관리 부실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IOT 건설현장 통합감시 시스템’ 플랫폼을 선보인다.
끝으로 아이콘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건설현장 관리를 지원(영상 모니터링, 디지털 작업보고, 작업자 출퇴근 관리 등)하는 업무 플랫폼 ‘카스웍스’ 시연한다.
행사장 2층에서는 임형남 건축가를 초대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로 집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급변하는 경제·사회·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주택산업의 미래상에 대한 MZ세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우수논문 발표회가 개최된다.
또한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한 ‘주택건설 안전 포스터’와 ‘아름다운 주택’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들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주택건설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전 연령층 특히 MZ세대들의 주택건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른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만 그치지 않고 다음에 개최하는 행사에는 지금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기자 : 이경운 기자
원문 :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85855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들이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주관사인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전의 주택건설의 날과는 달리 행사 내 체험(시연)·강연·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동참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국회·정부·유관단체 주요인사와 전국 주택건설업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제 영상물 상영, 정부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1층에는 주택건설업체들이 스마트 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보여줄 수 BIM 적용한 사례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건설과 관련한 사물을 엿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대형주택건설업체 5개 업체, 스타트업체 4개업체가 참여해 스마트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현대건설(주)은 서비스로봇을 적용한 로봇친화 건축물 컨셉(배송로봇·주차로봇 등)을 소개하고, 스마트미러와 알고케어 등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연한다.
DL이앤씨(주)는 자체 개발한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가상 공간 디버추얼로 옵션 추가·삭제 등 집안 인테리어 조합을 적용·시연한다.
삼성물산(주)은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을 공개하면서 아파트 내 단순 가전기기 제어, 출입 관리 등 기존 홈 IoT시스템이 하는 기능에 더해 홈스타일링, 쇼핑, 헬스케어, 반려동물 서비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간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까지 주거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주)은 시공 및 유지관리 효율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및 개발기술을 소개하면서 건설자동화 장비, 건설로봇, 드론, 스마트 안전장구 등을 전시한다.
롯데건설(주)은 자체 개발한 ConGPT 플랫폼으로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방서(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협력사와 건설담당자들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시연한다.
㈜다담솔루션은 시멘트를 배제하고, 친환경 자재를 조립식으로 시공하는 바닥난방 건식온돌을 소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등 新난방 공법 소개한다.
㈜이후시스는 카메라를 이용한 원격 광혈류 측정방식(rPPG)를 통해 근로자의 신체에 디바이스를 부착하지 않고도 혈압, 호흡 및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와 같은 여러 생체정보를 분석하는 CHECKME(체크미) 시연한다.
일마니는 건설현장 GATE에 출입하는 모든 건설·화물·운반차량의 운행감시와 절차관리 부실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IOT 건설현장 통합감시 시스템’ 플랫폼을 선보인다.
끝으로 아이콘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건설현장 관리를 지원(영상 모니터링, 디지털 작업보고, 작업자 출퇴근 관리 등)하는 업무 플랫폼 ‘카스웍스’ 시연한다.
행사장 2층에서는 임형남 건축가를 초대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로 집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급변하는 경제·사회·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주택산업의 미래상에 대한 MZ세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우수논문 발표회가 개최된다.
또한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한 ‘주택건설 안전 포스터’와 ‘아름다운 주택’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들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주택건설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전 연령층 특히 MZ세대들의 주택건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른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만 그치지 않고 다음에 개최하는 행사에는 지금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기자 : 이경운 기자
원문 :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8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