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은 어떤 회사인데, 콘테크에 집중하고 있나?

카스웍스
2023-04-04
조회수 583


아이콘은 어떤 회사인가요?


AI + Construction = AICON


아이콘은 영문으로 AICON입니다.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와 건설의 Construction이 합쳐진 이름입니다.


5세대 이동통신기술2, 인공지능, 사물인터넷3, 빅데이터, 클라우드4 등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을 보내며, 하루가 다르게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이 생겨나고 고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건설산업은 2G~3G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콘테크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콘테크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르는 등 건설 프로세스마다 필요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국내 건설산업에도 AI뿐 아니라 다양한 IT기술을 도입해, 어려운 건설산업을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건설산업에 PMIS와 SaaS기반의 콘테크를 도입하여 건축물 생애주기 전체의 생산성과 효율성, 그리고 건설회사의 고부가가치 생산을 위한 회사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AICON으로 사명을 정하고 건설산업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4년차 콘테크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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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2) 5G :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초저지연성과 초연결성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3) 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의 약자로 다양한 사물들이 연결되어 구성되는 인터넷 환경

4) Cloud : 여러 자료나 소프트웨어를 온라인 상의 서버에 보관하고, 불러올 수 있는 환경

5) Con-Tech : 건설 Construction +기술 Technology 의 합성어로 한국에서는 스마트건설기술로 불린다.

6) 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 프로젝트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7) 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설치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바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그럼 콘테크는 무엇인가요?


이미 건설현장에는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 즉, 콘테크가 도입되고 있다.


콘테크는 건설을 뜻하는 영문 ‘Construction’과 기술을 뜻하는 영문인 ‘Technology’가 결합된 합성어입니다. 한국에서는 ‘스마트 건설 기술’ 이라는 용어로 불리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콘테크라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콘테크는 건설산업에 투입되는 다양한 자원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여 건설 프로세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설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각종 혁신 기술을 말합니다.



2년 연속 발생한 대형건설현장 사고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콘테크라는 개념과 건설산업에 PMIS툴을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생각들은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발생된 대형건설현장의 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며 사회적·제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콘이 콘테크에 관심 갖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집짓기’를 하면 10년 늙는다고 합니다. 아파트에서의 삶보다 더 높은 가치를 얻기 위해서 주택을 지으려고 하는 개인 건축주들이 건축과정에서 겪는 금전적 손실과 마음의 상처 등을 해결하고, 투명한 건축시장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8년 ‘하우스플래너’라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하우스플래너 실시간 현장 카메라와 스토리북 (www.hausplanner.com)


우연한 기회에 타운하우스 건설현장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체계적이지 못하고 정상적인 정보 소통 창구가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의 개발자로 개발분야에서는 당연하게 쓰이고 있는 PMIS툴이 건설현장에서는 활용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일단 PMIS툴을 도입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획과 개발 과정을 거쳐 소규모 시공사들을 설득해 건축 현장에 PMIS툴을 도입해 건축주와의 소통을 시작했는데, 건축주들이 소통 창구 뿐 아니라 원거리에서도 건축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 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발견하고 실시간 현장 카메라를 도입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AICON이 개발한 콘테크 플랫폼 Caas Works (www.caas.works)


이렇게 초기 3년간 건축주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하우스플래너를 경험한 시공사들이 건설회사가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고, 소규모 시공사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설산업의 문제들을 밑에서부터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카스웍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